신앙고백서/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

[펌]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왜 배워야하는지 동기부여가 되는 글

SolaFade 2018. 8. 18. 20:15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옛적길 곧 선한길”

렘 6:16

 

렘6: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너희는 길에 서서 살펴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찾아보고 그곳으로 가라. 그러면 너희 영혼이 평강을 얻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는 가지 않겠다.’"하였다.

 

기독교는 신앙에 있어서 보수적이다.

보수와 진보의 차이는 무엇인가

보수는 시각이 과거에 멈추어있고 진보는 시각이 미래에 멈추어져있다.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은 다 보수적이다. 왜냐하면 2000년 전 성경이 쓰여 있는 곳에 멈추어 있기 때문이다.

신앙은 진보적인 것이 없기에 진보적 신앙은 어울리지 않는다. 과거에 시선을 돌리기에 성경을 보는 사람은 보수적인 것이다.

보수적인 직장은 목사와 판사이다.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보수화 된다.

진보적인 직장은 과학자, 사업가이다. 사업은 열심히 진보적 관점으로 일하면 되고 신앙은 과거에 무슨 말을 하였는지, 보수적 관점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렇기에 진보적 신앙, 보수적 사업은 이상한 것이다.

 

기독교의 기본은 과거에 만들어진 것을 신봉하고 따라가는 것이 미덕이다.

 

교인들을 마루타로 만들지 말라. 과거에 이미 만들어진 것을 따라가면 된다.

1640년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1650년대 만들어진 소요리문답을 배우기에 건강해지는 것이다. 나름대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나아가면 교인들이 마루타가 되어버린다.

 

신앙은 이것저것 실험을 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옛적길에 만들어진 것을 따라가야 허송세월을 보내지 않게 된다.

 

신앙고백과 신조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한국교회는 신앙고백의 무용론이 활개치고 있다. 신앙고백을 40년 전엔 가르쳤으나

지금은 가르치는 곳을 찾아볼 수 가 없다.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신앙고백이 성경과 대등한가.”라고 말한다. 이점은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신앙고백서는 하나님의 계시된 진리가 어떻게 인간에 편에 이해되고 설명되어지고 행위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것을 설명한다.

신앙고백은 성경을 찬탈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도구에 불과한 것이다.

 

“담임목사님이 직접 설교를 만들어야 한다.” -루터주장

루터주장의 단점은 설교자의 자질에 따라 이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11시 예배는 담임목사님께서 설교를 만들고 오후예배는 옛적길, 웨스트신앙고백서를 공부하여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신앙고백서는 첫 번째로 진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를 어떻게 해석하고 이해하느냐에 도구 이고 두 번째로 매번마다 가르치고 강의해야 교회가 튼튼해질 수 있다.

 

신앙고백의 목적은 진리를 이해하는 것을 명확하게 하기 위함이고 알기 쉽고 특히 논쟁 시 신앙고백의 한권으로 의견을 맞추고 논쟁을 마칠 수 있다. 그렇기에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신앙고백을 배워야한다.

그래야 비로소 성도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인식할 수 있다.

 

무엇이 신앙인지 깨달을 수 있기에 신앙고백을 강의할 땐 명확하게 “맞다, 아니다.”라고 말해야한다.

 

신앙고백서의 필요한 이유는 전적 타락한 인간은 항상 오류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목사님, 오직 성경이면 됩니다.”라고 말하지만 각자 생각이 다르기에 생각이 다르지 않도록 기준을 잡는 것이 신앙고백이다.

 

신앙고백서는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고 믿음의 선배들이 합의문을 만들었고 이것을 믿어야 한다.

 

장로교 헌법에 목사의 7대선서가 있다.

선서는 목사님, 선교사님, 장로님, 안수집사님의 선서가 있다.

두 번째 선서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믿고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배우지 않고 있다.

 

신앙고백서는 교리가 아니고 진리를 전달하는 체계이다.

신앙고백서는 진리의 체계이고 동의하지 못할 수 있고 교리는 특히 구원의 교리는 동의하지 못하면 추방해야 한다.

 

신앙고백서의 동의하지 못함에 있어서 따돌림 받는 것은 합법적이고 교회의 돌봄에서 멀어지는 것을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고 감수해야한다. 이것이 신앙고백서의 특징이고 교회전체 기준이기 때문이다.

 

신앙고백서는 진리를 본질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인간의 이해의 방식을 말한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성경은 영원한 진리를 제시할 뿐만 아니라 인간의 공동체 곧 교회를 진리의 수탁자이자 교사로 임명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교회는 진리의 기둥 터이다. 그렇기에 교회는 학교와 비슷한 형태로 띄어지게 되어있다.

하나님은 진리를 오직 교회에만 맡겼다. 교회는 하나님의 진리를 수탁, 받아내었다.

진리를 성도들에게 알아듣게 쉽게 설명해야 하는데 이 결과가 신앙고백서이다.

목사의 직종은 하나님께서 맡겨준 위대한 진리를 성도들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오직교회에서만 들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교회에 수탁하였다.

 

알아듣고 체계적으로 가르치도록 만들어진 것이 신앙고백서이다.

기독교는 수많은 이단과의 전쟁을 치렀지만 지금도 교회는 특별한 기준으로 끝까지 살아남고 있다.

 

최근 기독교는 목사님의 개인의 감정을 비저 설교를 만들어 낸다. 그렇기에 각 교회마다 다르고, 지금 한국교회는 갈 바를 못 잡고 있다.

 

우리교회에서는 감정적 싸움은 하지 말라.

싸움은 “나랑 너랑 신앙의 색깔이 다르다” 이것으로 싸워라. 그렇다면 당회에서 법으로 무엇이 맞고 틀림을 결정해 주면 끝나는 것이다. 결정해줘야 하기 때문에 직분자들은 탄탄히 신앙고백서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몇 백 년을 탄탄하게 이어갈 수 있다. 매순간 삶의 기준으로 산다면 싸울 필요도 없다. 감정적 싸움은 교회를 깨버리는 마귀의 짓이다.

 

모든 성도가 신앙고백서를 차근차근 잡아나간다면 이단이 들어 올 수 없게 된다.

교회에 기준이 하나도 없다면 누구나 들어오게 되고 마음대로 말하더라도 잘못됐다고 말할 수 없게 된다.

 

신앙고백서를 배우기에 교회가 건강해 질 수 있는 것이다.

신앙고백서의 역사는 베드로부터 시작된다.

영지주의는 직접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이러한 사람에게 웨스트신앙고백서는 “직접계시는 없다”고 신앙고백서의 근거하여 말해준다.

이럴 때 신앙고백서로 기준을 잡아줘야 한다.

 

최종적으로 만들어진 신앙고백서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이다.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의 탁월함

1. 면밀하게 체계를 잘 잡았다.

벨직, 하이델, 도르트신조, 개혁주의의 3대 고백서이다.

웨스트신앙고백서는 장로의 고백서이고 웨스트민스터의 신앙고백서가 백미이다.

교회에 궁금한 모든 것들이 전부 있고 있어야 할 것만 있다.

 

2.저자들이 탁월하다.

청교도들이 만들었다. 청교도는 성경을 전부 외우고 있다. 청교도들은 그 당시 1500년까지 내려온 교회사가 가득하였고 성경이 가득 있어 이 사상 모두를 신앙고백서에 모두 담아내었다.

 

신천지는 이단이 아니라 사이비다. 1500년대에 나왔던 이단들은 정교하고 예리하고 잘못된 점을 잘 찾아 낼 수 가 없다. 그러나 그 잘못된 것을 하나하나 찾아낸 것이 청교도이다.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의 역사적 배경

영국, 스코틀랜드 두 나라가 모여 만들었다.

영국은 통치자에 뜻에 따라 시작하였고 왕 중심의 종교개혁이라 문제가 되었다. 찰스왕이 이혼 허락을 해주지 않아 종교개혁이 시작되었다. 처음부터 통치자의 뜻이 중요하게 여겨졌다.

반대로 스코틀랜드 통치자에 반대에 무릅쓰고 종교개혁을 만들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유일한 규칙으로 삼고 성경 중심적 이였다.

그런데 영국 안에 뜨거운 열망을 가지고 있는 소수의 청교도가 나왔다.

청교도가 나오기 시작하자 왕이 싫어하여 이때 스코틀랜드에게 sos를 보내 우리와 연대하여 웨스트사원에 모여지게 된 것이 웨스트신앙고백서의 시작이다.

이때 모였던 사람이 142명의 목사와 32명의 평신도가 모여 총 174명이 모였다.

알미니안 계열의 사람2명, 스코틀랜드목사7명, 나머지는 청교도였다. 대부분은 청교도가 만든 것이다.

 

신앙고백서는 스코틀랜드 의회에서 통과하여 헌법과 기준이 되었고 스코틀랜드 장로교회의 기준이 되었다. 영국의 청교도가 거의 만들었는데 실질적으로 스코틀랜드 장로교회가 사용하게 되었고 영국은 통과하지 못하여 사용을 하지 못하였다.

 

웨스트민스터의 사원은 이 당시의 의회이다.

스코틀랜드 목사와 영국목사가 영국 국회의사당에서 5년 동안 모여서 만들었다.

국가적 차원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엄청난 돈과 학자와 연구의 결과이다.

지금 후대 목사님들이 이구동성으로 “웨스트신앙고백서는 거의 무흠하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다.

그이후로 신앙고백서를 만들고 그 뒤로 대요리, 소요리 문답이 만들어졌다.

 

많이 배워 잘난 척 하는 것이 아니라 논쟁하지 않기 위함이다. 배워 논쟁이 불거졌을 때 신앙고백서 몇 장, 몇 항을 말하여 기준을 잡아 나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