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죄와 죽음
6. 죄와 죽음 성경에서 말하는 죄란 모든 악덕들의 원천인 부패한 인간본성이요, 이 인간본성에서 나온 악한 욕망들이며, 이 악한 욕망들에서 나오는 사악한 범죄들인 바 예컨대 살인, 강도, 간음 및 이러한 종류의 다른 죄악들이 있다. 우리 모두는 어머니의 태 속에 있을 때부터 죄인으로서 본성상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밑에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성장과 더불어 보다 막중한 하나님의 심판을 우리 위에 쌓아올린다. 결국 우리의 생은 죽음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모든 죄악이 하나님의 의 앞에 가증한 것이라는 사실은 틀림없다. 우리는 막중한 죄짐에 억눌려 있으며 말할 수 없이 오염된 우리 처참한 인생들이기에 하나님 존전에서 하나님의 진노가 불러일으키는 혼란 이외에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진노가 인간에게 ..
신앙서적/기독교강요요약
2021. 3. 9.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