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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Amos
1. 개요:
'강하다'란 뜻의 본서는 북왕국 이스라엘에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다. 저자는 아모스이며, 기록 시기는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2세와 유다의 웃시야 왕 통치 중간 시점인 B.C 760년경으로 추정된다.
2. 메시지:
남북 왕국이 모두 상당한 번영을 누리던 당시 사치와 방탕, 재판 제도의 부패, 가난한 자들에 대한 억압 등 물질 만능주의가 지배하는 타락한 사회상을 통렬히 고발하는 본서는 형식적으로 예배를 드리긴 하나 실제 삶 속에서는 죄를 쌓는 이중적인 모습을 정죄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하심을 강조한다.
3. 핵심 주제:
1) 하나님의 공의: 본서는 사치와 방탕, 재판 제도의 부패, 가난한 자들에 대한 억압 등 물질 만능주의가 지배하는 타락한 사회상을 통렬히 고발하는 본서는 형식적으로 예배를 드리긴 하나 실제 삶 속에서는 죄를 쌓는 이중적인 모습을 정죄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하심을 강조한다.
2) 심판: 백성이 창조주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스스로 의롭다 하며 자기 만족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은 심판의 경고를 발하신다. 더욱이 가증한 제사나 절기 준수를 통해 하나님의 법을 거역한 것을 모면하려 할 때 심판은 불가피하다. 죄와 상관이 없으신 하나님은 불의를 용납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3) 하나님의 주권: 본서가 언급하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아니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라는 개념은 아모스가 반박하려고 했던 편협한 민족주의와 직결된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맺은 관계는 독특한 것이지만 결코 독점적인 것은 아니었다. 하나님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한나라를 들어 다른 나라를 치시는 분이며 온 세상을 지배하시는 위대한 왕, 곧 '만군의 하나님'이시다. 본서는 하나님이 우주적인 절대 주권을 지니신 분으로서 모든 족속과 모든 나라의 운명을 그손에 쥐고 계시는 역사의 주이심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4) 종말론적 회복: 아모스는 죄와 불의를 묵과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공의와 거룩함을 선포하면서도 심판으로 인한 파멸로부터의 회복을 예언한다. 이 예언은 하나님이 일찍이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과 다윗 등과 맺으신 구속 언약의 성취라는 측면에서 선포된다. 이러한 언약은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성취된다.
4. 기록 목적:
북 이스라엘 백성의 죄와 그로 인한 피할 수 없는 심판을 전하여 회개하게 하고 메시아를 통한 구원과 회복의 약속을 확인시켜 주기 위해 기록되었다.
5. 내용 요약:
♡ 열방에 대한 심판,
♡ 이스라엘애 대한 심판,
♡ 포로 생활의 선포,
♡ 공의의 징벌에 관한 환상,
♡ 회복된 이스라엘의 복된 미래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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